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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 열려

긍정의 뉴스 2012. 11. 13. 14:58

 

- 13년 전통의 명실상부한 전국 민요대회 정착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는 11월 13일 전국에서 모인 명창과 시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려 흥겹고 신명나는 ‘제13회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가 펼쳐진다.

상주문화원(원장 김철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명창부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로 나눠 예선을 거쳐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된다.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는 올해 13회를 맞아 전국에서 92개팀이 참가해 민요의 보급은 물론, 명창과 시민이 함께 호흡하는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날 특별공연으로 노랫가락, 창부타령 공연이 흥을 돋구게 되며, 상주대회의 명창부 대상은 국무총리상이 주어지고 일반부 대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지는 등 14개부문 20명에게 시상을 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민속고유의 민요가 더욱 격조높은 예술로 승화되어 외래문화의 홍수속에서도 우리의 민족혼이 살아있고 정서가 담긴 소중한 전통가락의 아름다운 맛과 멋을 느낄수 있도록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