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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읍 4개 중고교 2개 중고교로 나눠 통합움직임 - 긍정의뉴스

긍정의 뉴스 2012. 11. 12. 09:23

 


선산남중고등학교


선산남여중.고교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는 현재의 선산중과 선산여중, 그리고 선산고와 선산여고로 나눠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통합추진 방안은 지난 1995년 구미시․선산군 통합 이후 학생수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선산읍의 남녀 중학교 재학생이 현재 21학급 588명에서 2016년 12학급 432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소규모 학교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은데 기인돼기 때문이다.

9일 선산남녀중․고교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조명래)는  선산읍사무소에서 읍내 기관단체장과 4개 중고교 및 선산초등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갖고  구미시 선산읍 선산중과 선산여중과 선산고와 선산여고를 중․고교로 나눠 통합하는 방안이을 논의했다.

이러한 통합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선산중은 선산여중․고 부지에, 선산고는 선산중․고교 부지에 각각 배치 남.여 공학으로 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

한편 조명래 위원장은 "선산읍은 과거 인재양성의 요람이었지만, 선산읍의 인구감소 영향으로 학생수가 급격하게 줄고 있다"며 "동창회, 학부모, 주민들이 합심 학교통합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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