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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동우회가 어려운이웃돕기에 앞장서 미담

긍정의 뉴스 2012. 11. 12. 09:18

 



'경북도청 빛나사(빛을 나누는 사람들)' 공무원 동우회 회원(회장 이병월, 외 36명)은 10일 고령군에서 어렵게 살고있는 20가구에 연탄 4,000여장(싯가200만원)을 전달 미담이 되고 있다. 

?빛나사?는 지난 2005년 경북도청 직원들이 어려운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순수한 공직자 봉사 동아리 모임으로 현재 36명 직원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 회원들은 휴일이면 틈틈이 시간을 내어 도내 장애인시설과 노인복지시설, 어린이 복지시설, 불우가정 등을 찾아 어르신들의 목욕봉사와 어린이들의 공부 가르쳐 주기, 장애인들과의 영화관람 등 지금까지 모두 64회 4,500여만원 상당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공무원들의 이웃사랑 실천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이병월 경북도청 빛나사 회장(경북도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실 지방행정사무관)은 "회원들이 평소 바쁜업무속에 틈틈이 시간을 쪼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 참여 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전회원들이 합심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