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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자체 녹색도시 우수공모에서 산림청장상(장려) 수상 - 긍정의뉴스

긍정의 뉴스 2012. 11. 6. 11:12

 

- 구미, 철로변 도시숲길이 아름다운 푸른숲과 단풍으로 물들어...
- 철로변 도시숲은 올해 조경대상 특별상(한국조경학회)도 받아

 

구미시는 지자체 녹색도시 우수공모에서 산림청장상(장려) 수상하였다.


구미시는 산림청에서 주관한 도시숲의 생태적 건강성과 사회․문화적 기능 등이 우수한 지역에 대한 “지자체 녹색도시(Green City) 우수공모”에 [철로변 도시숲]과 [박정희로 가로수(이팝, 왕벚)조성]으로 참여하여 2012년 11월 5일(월) 산림청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장려상(산림청장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지난 10월22일 한국조경학회에서 주관한 제6회 대한민국 조경대상(문화관광부분)에서 구미 철로변 도시숲길 경관사업은 걷고싶은 숲길을 거주지 인근에 설치하여 좋은 평가를 받아 특별상(한국조경학회장상)을 수상하는 결과를 이끌어 내기도 하였다.

  이로써 지난 6년간 저탄소 녹색 성장 시대에 부합한 도시숲을 조성하고 자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으로 시작된 구미 3대도시숲(인동 도시숲, 원평 도시숲, 철로변 도시숲)은 결실을 맺어오고 있다.

  현재 구미시 경부선 철로변 도시숲은 푸른 가을하늘을 맞이하여 단풍으로 물든 느티나무, 청단풍 터널숲길, 간이운동시설로 인해 아침, 저녁으로 수많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변모하고 있다. 2009년이전 철로변은 인근 주민들의 수많은 불법경작으로 어지러웠지만 현재는 구미를 찾는 시민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철로변 도시숲을 송정동 푸르지오캐슬 아파트 입구에서 박정희체육관앞까지 1단계 사업비 25억원(2.1km, 박정희로)을 투자하여 조성하였으며, 올해부터 도시숲의 성공적인 사례로 선정(산림청)되어 2단계 사업을 2012~2014년까지 3년간 28억(산림청 예산 지원)을 투자하여 계속 정비 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계속 추진중인 철로변 도시숲길의 2단계 사업구간(박정희체육관주변,  상모사곡동 철로변 등)의 조성에도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