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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슬로시티 글로벌포럼 2012 개최

긍정의 뉴스 2012. 11. 6. 10:19

 

- 전통슬로산업, 농업을 살리기 위한 협동조합 기업

 

 

 

 

 

성백영 상주시장은 농업수도 상주가 생명산업인 농업을 통해 지역가치와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국내외적으로 지역의 매력과 강점을 구체화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주시에서는 농업의 수도 상주의 슬로산업(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1월 5일 상주박물관 세미나동에서 국내외 포럼 발제자 및 한국 슬로시티본부․슬로시티 인증지역 관계자, 농민단체 회장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슬로시티 글로벌포럼 2012」를 개최했다.

슬로시티 글로벌 포럼은 슬로시티지역이 단순한 유명지역이나 관광지로의 발전보다는 근원적으로 지역 전통산업(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공동체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향과 과제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기태 한국협동조합연구소 소장의 “상주의 농업협동조합 이렇게 하자”란 주제의 발제를 시작으로 일본의 Kimura Osamu  Moku Moku Tezukuri Farm 대표이사의 “Moku Moku 수제농장사례발표”와 이탈리아 Carlo Dellasega 이탈리아 트렌토협동조합연맹 사무총장의 “농업협동기업(경제사업 활성화)을 위한 협동과 연대방안”이란 주제의 발제에서 상주시만의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농업을 추진하기 위한 토의를 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앞으로 상주 슬로시티 전개방향에 대한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