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뉴스

고아초 씨름부,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에서 3체급 석권

긍정의 뉴스 2012. 11. 5. 09:50


고아초등학교(교장 김성란) 씨름부가 제49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에서 6명의 선수가 출전 3체급에서 연속 3체급을 석권 화제가 되고 있다.

2012. 10월 31.~2일. 간  구미중학교 씨름장에서 개최된 2013 전국 소년체전 1차 예선전 겸 경북도학생체육대회가 열려 고아초등학교 씨름부가 3체급을 석권했다.

이 대회에서 초등부  경장급 공병철(5학년), 청장급 임서범(5학년), 용사급 박준성(5학년) 선수이가 1위를 차지하는 등 3체급 석권하면서, 지난 4월 개최된 2012 경상북도학생소년체육대회에 이어 7체급 중 3체급을 휩쓰는 신화를 만들어 냈다.

1995년 창단한 고아초등학교 씨름부는 지난 2000년 제2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사급 2위, 2006년 제3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사급 3위, 2012년 제66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경장급 2위, 2012년 제4회 국민생활체육 어린이씨름왕대회 55kg 이하 사슴급 3위, 단체전 경북연합팀 준우승, 2012년 제25회 화랑씨름대회 경량급 1위, 2위, 단체전 준우승을 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양하며 씨름계가 놀랄 정도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김성란 고아초등학교 교장은 "더욱 기량을 쌓아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금빛을 향한  큰 결실로 맺어지기를 바란다고."고 선수단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