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경북경찰청장 책임을 다하는 도민의 경찰

- 책임을 다하는 도민의 경찰이 되겠습니다

신임 경북지방경찰청장 강신명은 취임식을 통해 독도경비대장과의 화상전화로 격려하였다.

강신명 신임 경북지방경찰청장은 1일 경북경찰청 대회의실에서 제24대 경북경찰청장 취임식을 가졌다.
강신명 청장의 이날 취임식은  지난 10월 30일 근무중 순직한 안동경찰서 안건식 경감의 순직을 애도하는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취임식을 시작했다. 강 청장은  “역사와 전통의 고장인 경북의 치안을 맡게 되어 영광이기도 하지만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 강 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책임을 다하는 도민의 경찰”을 경북경찰의 목표로 제시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국민의 인권 존중과 적법절차의 준수’,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찰활동’, ‘현장에 강한 치안전문가 양성’, 긍지와 자부심이 넘치는 조직문화 조성‘ ‘자율과 창의적 치안행정” 등을 강조했다.

이어진 현장 경찰관들과 대화의 시간에서 독도경비대장과 화상통화를 통해 독도경비대원들이 제작 온라인상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오빤 독도스타일”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강 청장은 청구를 졸업 경찰대 2기로  경북경찰청 의성서장으로 재직한바 있고 경찰청 혁신기획단 팀장, 대통령실 치안비서관실, 행안부 치안정책관, 경찰청 수사국장(치안감), 및 정보국장에 이어 경북경찰청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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