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뉴스

경북환경시민연합회 낙동강에서 자연을 노래하다.

긍정의 뉴스 2012. 10. 30. 18:21

 

- 회원들이 조를 나누어 지역의 환경순찰
- 환경오염적발시 구미시와 협력하여 해결

 




(사)경북환경시민연합회 구미지부 발대식에 참석한 회원


(사)경북환경시민연합회 구미지부(이하 연합회) 는 10월 30일 오전 구미낙동강 수변공원(스탠드)에서 박상우 구미주민생활지원국장, 이태영무공수훈자회 경북회장, 한영준 베트남참전 경북도지부사무처랑 및 베트남참전전우호, 고엽제 전우회, 구미시니어클럽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연합회의 발대식은 당초 14일 개최하려고 하였으나 회원들의 일정으로 구미시의 협조를 얻어 이날 개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구미시와 인근한 자연환경, 낙동강주변, 하천등에 대해서 순찰을 통해 환경오염적발을 구미시와 협력하여 해결해 나갈 것이다.




경북환경시민연합회 구미지부 발대식에 참석한 무공수훈자회 이태영경북회장, 박상우 구미주민생활지원과장, 손승 경북환경시민연합회 구미지회장


이날 발대식 이전에도 경북환경시민연합회 600여명은 경상북도 명예환경 감시원증을 발급받은 회원들로 조를 나누어 낙동강 주변의 순찰을 통해 환경감시 활동을 해왔으나 앞으로는 구미시의 협조를 얻어 보다 왕성한 활동으로 지역의 환경운동에 앞장서는 단체가 될 것이라 다짐하였다.

발대식과 함께 구미시니어클럽 사랑고리 합창단의 낙동강변에서 아름다운 노래와 함께 하여 자연환경사랑의 메세지를 전했다.

손승 경북환경시민연합회 구미지부회장은 "지속적으로 환경보호를 확립시키고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환경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니어클럽 사랑고리 합창단이 자연환경에 대한 노래를 들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