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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글로벌 독도홍보대사 발대식

긍정의 뉴스 2012. 10. 29. 09:25



경북도와 반크(단장 박기태)는 27일 서울 역사박물관에서 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제2기 글로벌 독도홍보대사' 교육과 함께 발대식을 가졌다.

 '제2기 글로벌 독도홍보대사'  발대식에 참여한 150명의 청소년들은 독도와 대한민국 홍보동영상 시청, 반크 박기태 단장의 '글로벌 독도홍보대사, 그 위대한 도전'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반크 스탭진들로부터 '스마트 독도 및 한국홍보 활약상',  '한국 홍보 스토리텔링' 기법을 교육받았다.

이날 교육 수료 후, 독도 및 대한민국의 역사 오류 정보를 찾아 전 세계에 바르게 알리는 임무를 수행한 사람들은 오는 11월 28일 '글로벌 독도홍보 대사'로 임명을 받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반크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이버 독도사관학교'의 교육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사관학교는 올해  오류시정 시스템 <21세기 이순신(
http://korea.prkorea.com)> 사이트를 지난 3월 개설, 그동안 773건의 오류를 발견 시정 요청 서한을 발송, 18건의 오류를 시정했다.

또 '제1기 글로벌 독도홍보대사' 교육을 받은 한밭고등학교 강승완 군은 온라인 커뮤니티사이트 'UNEXPLINED MYSTERIES'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것을 발견하고 시정 서한문을 통해 동해(East Sea)로 바꾸어 놓았다.

한편 정무호 경북도 독도정책과장은 ?경상북도와 반크는 2009년 3월부터 사이버 독도사관학교를 공동 운영하며 독도와 대한민국 홍보 및 동해 표기 오류 발견과 시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들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들이 독도와 대한민국 홍보대사로서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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