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산학융합본부의 초대원장으로 황인평 원장 취임

 

- 지역(구미․칠곡) 산업체를 위한 산학일체형 산학협력 사업을 수행할
- 사단법인 경북산학융합본부의 초대원장으로 황인평 원장 취임

 

 

「사단법인 경북산학융합본부」의 초대원장으로 황인평 원장이 2012년 10월 24일 오전 11시 금오공과대학교 본관 소회의실에서 취임하였다. 이날 동 법인의 이사장인 우형식 금오공대 총장이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사)경북산학융합본부는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 지자체(경상북도, 구미시, 칠곡군),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 4개 대학(금오공대, 경운대, 영진전문대, 구미대), 삼성전자, LG 디스플레이 등 지역 기업과 유관 기관이 올해 3월에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법인(초대이사장 : 우형식 금오공대총장)을 설립하였고, 법인의 사업을 추진할 집행기구의 총괄인 원장은 원장추천위원회의 심사와 이사회의 선임을 거쳐 이번에 임명한 것이다.

 
(사)경북산학융합본부는 구미지역(구 금오공대 부지 내)과 칠곡지역(지천면 영진전문대 부지 내)에 대학의 산업단지캠퍼스와 기업연구관 등을 건립하고 기타 QWL(Quality of Working Life) 조성을 통하여 대학과 수요자(기업, 근로자)를 공간적으로 통합하고, 이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현장 맞춤인력 양성, 공동 R&D추진, 기업 지원 사업 등 산학융합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황인평 초대 원장은 “경북 내륙의 최고 산업단지인 구미․칠곡의 입주기업과 대구․경북 지역 중소 중견기업을 위한 R&D 개발, 우수인재 양성 등 기업 지원을 위한 산업단지의 두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다하겠으며, 경북산학융합지구를 구미ㆍ칠곡 지역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가장 모범적인 배움, 문화, 복지가 통합된 배움의 일터 QWL(Quality of Working Life)로 조성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황인평 원장은 주일본 한국대사관 주재관, 2002월드컵조직위원회, 인천광역시 부구청장, 행정안전부 기획예산담당관․의정관, 제주 행정부지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 다양한 행정경험과 국책사업 수행 등 매우 우수한 노하우와 경험을 쌓아 왔으며, 석사학위(일본 큐슈대학)에 이어 지금도 박사과정을 공부하고 있을 정도로 학구파로도 알려져 있다.

 
황인평 원장의 취임으로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이 더욱 빠른 속도로 추진될 것이 기대되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컨소시엄 대학과 지역 산업체의 핵심적 연계 역할 및 지자체와 중앙부처, 관계기관과의 소통과 협력도 더욱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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