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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2012 하반기 첨단산업체 협의회 개최

긍정의 뉴스 2012. 10. 24. 14:47

 

구미경찰서에서는 10월 24일 구미관내 11개 첨단 핵심 IT기술업체 보안담당부서장 참가 "2012년 하반기 첨단산업체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구미경찰서에서는 10월 24일(수) 11시00분~13시00분까지 구미 광평동 산노을에서 구미관내 11개 첨단핵심 IT기술업체 보안담당부서장 참석한 가운데 「2012년 하반기 첨단산업체 협의회」을 개최하였다.

최근 국내에서 개발된 첨단핵심 IT기술 등이 국내 경쟁 업체는 물론 해외유출 등으로 11년 한해 동안 산업기술유출사범 311명(84건)을 검거 , 이중 중요사범 15명을 구속 하였다.

이는 2010년(154명, 40건)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실적으로 특히 해외 기술유출의 검거실적(24건, 전체 사건의 29%)이 전년에 비해 167% 증가하는 등 산업기술유출수사를 통해 국부유출을 방지하고, 기업간 기술유출 시도를 차단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산업보안의식이 매우 미흡한 실정으로 첨단기술로 분류되는 USB메모리기기, 휴대폰, TFT-LCD, PDP모니터 등은 차세대 선도기술분야에 대한 기술 유출기도가 심화되어 있는 실태를 배경으로 두고 있다.

이날 「2012년 상반기 첨단산업체 협의회」에 참석한 이상극 LG이노텍 보안그룹장은 물리적 보안보다도, 접근성이 용의한 인적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임직원의 보안 의식 높이는데 주력하는게 우선이라고 강조하였고, 장두북 아사히 글라스 보안그룹장은 아무리 첨단보안장비를 도입하여도, 그 중 제일 문제되고 또한 어려운 부분은 사람관리였다며, 정기적인 교육과 불시적인 점검을 통하여 보안유출을 사전에 예방이 최선책이라고 말했다.

안우영 삼성코닝정밀유리 보안그룹장은 보안시스템이 중요한 게 아니고 PC환경에 따라 미흡한점을 수정 보완하는 게 중요하며 경찰에서 현행 실태 및 문제점을 제시하여,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으며, 이날 참석한 보안담당 부서장들은 사례발표를 통하여 많은 정보를 교환하는 유익한 자리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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