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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_종합계획안_시민공청회

긍정의 뉴스 2012. 10. 20. 09:27

- 상주시 시장개척단 미국방문 성과

 

대미 포도수출 선적식 모동면 서상주농협


해마다 수출 물량을 늘리고 있는 상주 모동포도(켐벨)가 올해도 미국 수출 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상주농협 대미포도 수출단지(대표 전희영)는 오는 19일 모동면 이동리 서상주농협 대미포도 수출단지 집하장에서 수출작목반 회원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포도 10톤의 수출 선적식을 가질 예정이다.

금회 수출하는 모동포도는 지난 10월 1일~8일까지 9일동안 미국방문시 상주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판촉 홍보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돌아온 미국 시장개척단의 성과가가 나타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미국 M.G Produce.(사장 정혜숙)유통회사는 이번 상주시 시장개척단이 미국방문시 상주시와 MOU 체결한 유통회사로서 30톤 수입 예정물량 중 금회 10톤을 선적할 예정이다.




올해 상주 모동포도는 수확철 연이은 태풍의 고비를 넘기고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아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인기가 매우 높다. 특히, 캠벨포도의 원산지인 미국에 상주 모동포도를 수출하게 된 것은 상주배 수출에 이어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입증받는 좋은 기회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해외 소비자들에게 맞는 포장개선이나 가공기술개발 노력을 병행해, 세계에서 불고 있는 한류바람과 맞춰 수출판로를 개척해 실질적인 농가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