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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도민의식 선진화교육 뜨거운 반응

긍정의 뉴스 2012. 10. 19. 09:22


경상북도는 10. 18일부터 19일까지 안동 리첼호텔에서 도내 북부권 읍면동 새마을회장 330여명을 대상으로 도민의식 선진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마을운동 제창 42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읍면동 일선 새마을회장들의 애향·애국심 고취로 행복한 경북만들기에 앞장서는 계기마련과 임기만료에 따른 회장단 교체로 새마을운동의 수도로서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결의 다짐과 함께 새마을정신을 재정립하고 시대에 부응하는 국민 속에 파고드는 선진 의식의 녹색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일선 현장에서 봉사와 희생으로 묵묵히 새마을운동을 추진하며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행복한 경북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하며, 또한, 무엇보다 새마을운동은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강력한 정신적 에너지를 우리 국민들에게 심어준 민족운동으로 그 중심에 경북의 정신이 자리 잡고 있다면서 경북인의 자부심과 자존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2년 도민의식 선진화교육은 새마을지도자들의 불편을 덜어 주기 위해 권역별(동남부, 중서부, 북부)로 3회에 걸쳐 실시했으며 총 교육대상인원은 1,000명이다. 이날 교육은 기 실시한 동부권(8월31일~9월1일, 경주교육문화회관, 352명), 중부권(9월11일~9월12일, 성주가야산호텔, 322명) 교육에 이어 세 번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