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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보도에 있어서 긍정적 표현 당부 - 긍정의뉴스

긍정의 뉴스 2012. 10. 12. 14:06

- 사고에 대한 단면만 볼것이 아닌 좋은면, 밝은면의 보도 당부
- 구미의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보도

 

10월 12일 남유진 구미시장이 언론보도에 구미의 긍정적인면을 보도해 달라 당부 기자회견


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가 일어난지 16일째인 10월 12일 11시 구미코에서는 휴브글로벌 불산누출 사고의 상황보고와 함께 남유진구미시장이 언론에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이번사고에 대해 확대지향적인 보도보다는 시민들이나 국민들에게 사실은 그대로 보도하지만 과장된 자제하여 구미라는 도시의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보도를 당부했다.


또한 이번 사고의 여파로 구미시의 이미지가 살지 못하는 도시라고 비추는데 대해 구미시장으로써 가슴아프게 생각하고 42만의 공동체로써 이번 사고에 대한 단면으로만 구미를 볼 것이 아닌 긍정적인 면, 좋은면, 밝은면에의 구미도 함께 보도함으로써 구미에 대한 대외적인 이미지를 살리는데 언론에서 같이 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번사태에 있어서도 사고현장의 처리와 함께 주민에 대한 보상에 대해 조급한 처리가 능사가 아니기에 모든 사항을 고려하고 처리할 것이라 밝혔다.

(주)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로 10월 12일 현재 농작물 237.9ha, 가축 3,209en, 차량 597건, 기타 224건, 검진 및 치료는 8,453건이 접수되었으며 피해지역 주민의 임시거주로 봉사리 주민들은 환경자원화시설에 105명, 임천리 주민들은 해평청소년수련원에 162명이 숙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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