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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민ㆍ관 합동 수질검사 실시

긍정의 뉴스 2012. 10. 11. 10:21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황정운)에서는 10월 9일 민간인으로 구성된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와 공동으로 정수장, 수도꼭지 등 12개소를 대상으로 민ㆍ관합동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수질검사는 수돗물 52개항목, 원수 12개항목에 대해 이루어 지며, 특히 민간인(수질평가위원)과 상주시가 공동으로 직접 시료채취에 참여하여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시민 불신해소 및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수돗물수질평가위원은 경북대학교 도시환경공학과 최정우교수와 급수구역별로 거주하는 민간인들로 부녀회장, 통장, 학교어머니회장, 생활개선회원 등 8명으로 구성되어 수질관리 기술에 대한 자문 및 물 절약에 대한 홍보 활동, 수질검사 과정의 민간 참여 등을 목적으로 하며, 지역 수돗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민관합동수질검사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검사결과는 매월 시 홈페이지,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공표하고, 별도로 수돗물품질보고서를 발간해 배포하여 수돗물의 안정성을 대대적으로 알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