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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누출 피해주민 돕기 구미 동마다 성금전달 잇달아 임오동,양포동, 공단1동- 긍정의뉴스

긍정의 뉴스 2012. 10. 11. 10:20

- 지역의 각급 기관 및 단체들에서 위로방문. 정성 잇달아
- 공동모금회 지정 기부금 기탁 줄이어
- 임오동, 양포동, 공단1동, 인동동, 도개면에서 성금 이어

[도개면] 기관단체장 불산피해주민 위로방문


지난 9월 27일 발생한 불산누출사고 피해 지역인 산동면에 피해주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위로하기 위해 구미시의 각 동별로 고통을 같이 하고자 성금이 잇달아 전달되고 있습니다.

지역의 각 봉사단, 기업체들의 성금 및 위문품 전달에 이어 10일에는 임오동(동장 김구연)에서 기관단체들이 성금 150만원을 모금하여 전달하였으며 양포동(동장 장도익) 동장실에서 수요회원(시의원. 기관단체장 모임)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하여 성금을 모아 양도동민의 따뜻한 정을 전달하기로 결의하였으며, 공단1동(동장 정석광)에서는 10일 주민센터 동장실에서 공단1동기관단체장협의회(회장 박삼제)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음을 줄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는 긴급회의를 가졌다.


[임오동]자매결연 산동면 위문성금 전달


또한 공단1동 직원과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권성호, 장영숙)등은 오는 10우러 14일 산동면 임천리 주민 200여명이 거주하는 구미청소년수련원을 찾아 밑반찬. 과일을 제공하고 배식봉사도 할 예정에 이어 신평2동(동장 이영활)은 번영회를 비폿한 8개 자생단체장이 함께하여 성금 90만원을 전달하기로 했으며 15일 환경자원화시설을 방문 배식봉사를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인동동(동장 김종율)은 10일 피해지역주민에게 위로금 15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인동체육회(회장 장우석)도 임천리 주민들에게 100만원 전달을 시작으로 인동동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 자연보호협의회 등 7개 기관 단체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경북공동모금회에 전달하였으며 도개면(면장 황창수)에서도 도개면 기관단체장 15명이 환경자원화시설을 방문 피해주민들을 위로하였다.


공단1동기관단체장협의회 긴급회의(불산누출사고지역돕기)


구미시에서도 산동면 봉산.임천리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위해 운영하고 있는 경북공동모금회 불산 전용 기정기부금 기탁 계좌로 각계  각층에서 기부금이 줄을 잇고 있다.

10일 현재 공동모금회 기탁금은 대구광역시(시장 김범일) 1억원, 인동동 기관단체 150만원, 형곡2동 행정협의회 110만원, 대한의사협회 200만원, 경상북도의사협회 100만원, 밀양시 약사회 100만원 등 10,660만원이 기탁 되었으며, 성금은 장천면 이장협의회 등 15개 단체 200만원, 백현리 2개 기관단체 160만원을 봉산·임천리 주민에게 직접 전달 하였다.

10월 3일부터 현재까지 총 물품 22종에 21,286만원 상당과 직접 전달한 성금 805만원, 경북공동모금회 16,770만원을 지정기탁 하는 등 시민의 뜨거운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경북공동모금회에 불산 전용 지정기부금 기탁 전용계좌는 2개 금융기관으로 기탁된 성금은 불산누출 피해 주민 요구시 즉시 지원하고 남은 부분은 주민대표와 협의해서 집행할 계획이다.

☞ 전용계좌 : 농협     705 - 01 - 190872  예금주 경북공동모금회
                 대구은행 159 - 10 - 002723  예금주 경북공동모금회

    ※ 기타 상세한 사항은
       - 구미시청 주민생활지원과 ☏ 054-480-5104,
       - 경북공동모금회 ☏ 053-980-7802 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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