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재경 상주인 한마음축제 성황리 개최

- 경향 각지에서 1,200명 모여 고향의 정 나눠 재경 상주향우회는 10월 7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의 국군제육부대에서 향우회원과 초청인사, 그리고 향우인의 2~3세 젊은이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재경 상주인 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타향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향우인들간 정을 나누고, 고향발전을 다짐하기 위하여 개최한 이날 행사는 강신호 대회장과 김종태 국회의원, 정만복 상주부시장, 이성규 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출향인 기업가, 타 지역 향우회원 등 많은 상주인이 대규모로 참석하였으며,  군악대 및 공성면 풍물단 공연, 체육행사, 연예인 공연,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재경향우회 농산물 홍보부스 특히, 상주시에서는 고향 농․축․특산물 장보기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한우, 사과, 고추, 곶감 등 9개 업체에서 65개 품목을 직거래하여 수도권 지역민에게 상주시의 우수한 농축특산물 홍보와 함께 상당한 호응을 얻는 성과를 거양하였다. 아울러, 정만복 부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재경 상주향우회가 출향인 화합의 구심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고, 60만 향우인과 적극적인 협력으로 상주발전을 지속적으로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