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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학봉 의원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산하지역발전추진단 추진위원으로 발탁

긍정의 뉴스 2012. 9. 28. 10:41

- 대구경북지역 대선공약개발 책임 맡게 돼…




심학봉 의원(경북 구미시(갑), 새누리당)은 27일, 대구경북지역 대선공약개발을 총괄하는 지역발전추진단 추진위원으로 발탁되었다고 밝혔다.

심 의원이 활동하게 될 지역발전추진단은 새누리당 대선공약 총괄기구인 국민행복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인) 산하 기구로서, 여상규 의원(경남 사천시․남해군․동해군)이 단장을 맡고, 심 의원을 비롯한 유승우․김도읍․주영순 의원 등이 권역별로 대선공약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심학봉 의원은 “이번 주 초,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경상북도 정무부지사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대선공약개발에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면서, “이번 대선에서 새누리당의 승리를 이끌고 차기 정부에서 대구경북이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역성장을 위한 합리적이고 실현가능한 대선공약’을 기획하는데 책임의식을 갖고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 의원은 현재 새누리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 대구시 기획관리실과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과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핵심공약사항으로 추진할 대구경북의 주요 현안사업을 파악하고 있으며, 추석연휴가 끝나는 10월 4일 지역발전추진단 2차 전체회의에서 지금까지 검토된 내용을 가지고 대선공약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평소 ‘지역성장’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안에서 지방발전정책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심학봉 의원은 “대구경북 경제발전을 위한 공격적이고 능동적인 대선공약 개발을 통해 ‘지방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학봉 의원의 지식경제부에서의 20여 년 공직생활과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및 청와대 경제비서관실 근무 경험이 이번 지역발전추진단 추진위원 인선의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