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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긍정의 뉴스 2012. 9. 24. 17:27




경북도는  추석 연휴 전후한 2일부터 10월.4일까지  15일간 쓰레기 관리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매년 추석 연휴 때면 각종 생활쓰레기로 인해 되풀이 되는 데 대해 효율적 대응을 위해 사전 예방활동, 쓰레기 비상 수거체계 구축,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 추진상황 모니터링 등 단계별 대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대책은 25일부터 28일까지 귀성객을 맞기 위한 대청소를 실시하고 연휴 기간동안 각 시.군에 쓰레기 관리대책 상황실과 기동청소반을 설치?운영  신속하게 대처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홍보?계도활동 집중적 전개와,  유통매장의 선물세트 과대포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 포장쓰레기 감량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에 지.정체 구간, 요금소 진.출입부 및 휴게소 등에 쓰레기 수거함과 관리인력을 집중 배치하는 한편, 시.군별 2개반 이상 단속반을 편성 무단투지자는 현장에서 과태료 스티커를 발부한다.
한편 민인기 경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은 " 추석명절을 전.후 해 전기.물 사용량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녹색생활 실천에 전 도민이 참여 뜻 깊고 즐거운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도민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