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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상주포도, 인기 고(高) 판매 고(高) !

긍정의 뉴스 2012. 9. 18. 16:04

-제2회 상주고랭지포도 축제 성황리 종료다.



상주시에서는 지난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향긋한 보랏빛 향기“란 주제로 제2회 상주고랭지포도축제가 상주시 모서면 모서중학교에서 지역주민, 관광객, 출향인사, 기관단체장 등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이번 축제는 중화지역 13개 포도작목반 및 기관단체, 모서 농협, 기업체 등의 후원과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상주고랭지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되었다.

개막식전 행사로 박용범 밴드, 놀이패 “신명”의 무대공연이 있었으며, 이어 상주고랭지포도 농가의 1년 풍년농사의 결과물인 포도를 대상으로 포도품평회를 가져 최권수 농가(문장대포도작목반)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식후행사로 지역민의 노래자랑인 “상주고랭지포도가요제”가 열려 이정애씨(화서면 사산리)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고, 초대가수 현철 등의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되었다.

축제에서는 포도품종 및 품평회 선정 우수포도 전시를 비롯해 탑프루트, 햇순나물, 야생화 , 상주오이, 상주오디 등 전시관을 운영하고, 포도즙, 와인, 오디가공품, 버섯 등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을 전시, 판매하는 한편, 캐릭터초콜릿만들기, 펜시공예, 천연염색, 포도비누만들기등 체험프로그램과 포도국수, 포도아이스크림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행사도 곁들여 상주고랭지포도축제를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특히 포도판매는 준비한 전량이 판매되어 상주포도의 인기를 다시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기)는 상주고랭지포도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여 상주포도농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