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성공개최 기원

국제태권도 대회 결의대회

 오는 10월 25일부터 개최되는 '제7회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성공 개최 기원 결의대회 및 경북태권도협회 3/4분기 승.품단 통합심사대회가 8일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관용 경북도지사, 송필각 경북도의회 의장, 이영우 경북도 교육감, 정석호 경주시의회 의장, 최병준 경북태권도협회장 등 내외 귀빈이 함께한 가운데  개최 됐다.

이번 대회에 모두 5,500여명(선수 3,800명, 임원 및 학부모 등 1,700명)이 참가 품새와 겨루기를 위주로 그 동안 닦아온 기량심사를 받는다.

매년 경북도내 4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하던 대회를 오는 10월 개최되는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의 성공 기원 결의대회와 함께 통합실시 했다.

한편 태권도 발전과 코리아오픈 태권도대회에 남다른 관심을 가진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오는 제7회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가 세계 태권도인의 축제와 화합의 한마당이 되고, 경주가 태권도의 성지로 확고한 위상을 정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통합심사대회가 참가한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