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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터리 구미지역 클럽 『청각장애인 보청기 』후원품 전달

긍정의 뉴스 2012. 9. 3. 12:14

- 구미지역 클럽 보청기 전달기 개최
- 배당금 1,700만원, 구미 20개클럽 자체후원 : 2,000만원




 국제로터리 3630지구 15지역, 16지역, 17지역에서는 이달 3일  시청에서 구미지역 대표님과 20개 클럽 회장, 총무, 차기회장 및 보청기 수혜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록 장애인 37명에게 보청기(3,70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국제로터리 3630지구는 구미시를 통해 청각장애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등록 장애인 37명에게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보장구(보청기) 구입비 중 자부담분 1인 100만원 / 총 3,700만원(3630지구 보조금 1,700만원, 각 클럽 출연금 2,000만원)후원으로 보청기 37대를 전달함으로써 지역의 장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어 주위를 더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학재 김주영(16지역 대표)는  “ 국제로터리클럽은 '초아의 봉사'에 모토를 둔  민간봉사 단체인 만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를 자원을 모으고 재능을 기부하는데 있어 봉사를 삶의 가치의 최우선으로 두고 실천함으로써 우리가 실천한 작은 움직임들이 모여 큰 감동으로 전하고자 청각장애 이웃에게 보청기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남유진시장이 직접 수혜자들에게 보청기 착용


 이에 남유진 구미시장은 “가슴으로 품어야 할 청각 장애 이웃들에게 ‘세상의 아름다운 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에 대하여 국제로터리 3630지구 지역 대표를 비롯하여 20개 클럽 모든 분들께 구미시민을 대표해서 감사를 드리고,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 및 자치령에 34,083개 클럽과 122만여명의 회원들이 로터리클럽을 세계 최고의 봉사 단체로 만들고 있으며 그 중심에 구미지역 클럽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전하며, ‘섬김으로 평화’를 실천하는  구미지역 클럽처럼 구미시에서도‘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