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뉴스

구미세관, 7월 수출, 수입 감소 - 긍정의뉴스

긍정의 뉴스 2012. 8. 23. 13:36

- 수출 182억불, 수입 65억불로 무역흑자 지속

구미세관에서는 지난 7월까지 수출입실적 자료에 따르면, 수출은 182억불로 전년대비 6% 감소, 전체 수출의 60%를 차지하는 휴대폰 등 전자제품은 전년대비 18%감소하였고, 20%를 차지하는 광학제품은 29% 증가하였으며, 수입은 65억불로 전년대비 8% 감소,전체 수입의 49%를 차지하는 전자제품 제조용 원자재 수입은 전년대비 1%, 20%를 차지하는 광학기기류는 11%증가하였고, 비금속류는 55%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무역수지는 117억불로 전년대비 5% 감소하였다.

구미지역 수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휴대폰은 해외 생산 확대에 따른 기저효과 상쇄와 신제품 출시로 수출 감소율이 개선되었지만 유럽지역의 재정위기와 세계 PC.TV 시장 정체 심화로 수출에 부정적 요인을 보이고 있는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2012년 7월의 수출입동향을 분석하면,
 ㅇ 품목별 수출입금액 및 전년 동월대비 증감율(%)
  【수출】광학제품(5억불, 37%),기계류(2억불, 34%),섬유(1억불, 5%) 증가,
          전자제품(15억불,△23%),플라스틱(1억불,△4%)감소
  【수입】전자부품(4억불, 4%),광학기기(2억불, 20%),기계류(1억불, 15%)증가,
           화학제품(6천만불, △13%),비금속류(2천만불,△66%)는 감소 

 ㅇ 지역별 수출입 구성비(%)
  【수출】중국(31%), 유럽(12%), 미국(10%), 중남미(10%), 동남아(9%),
          일본(10%), 중동(6%)의 비중이고,
  【수입】일본(32%),동남아(31%),중국(22%),미국(6%),유럽(4%),중남미(2%)의 비중임


관련뉴스
FTA 발효국으로 수출하는 경북도내 업체 중 44.4% FTA...   
상반기 구미지역 수출실적 및 실물경제동향, 수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