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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신도청 시대정신 포럼」개최

긍정의 뉴스 2012. 8. 23. 09:04

- 도민 화합・상생의 기틀 마련 -





22일 경북도는 도청 제1회의실에서 도민 화합.상생의 기틀 마련을 위해  '신도청 시대정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한국건축가협회 류춘수 이사를 포럼위원장으로 선임하고 포럼 위원은 한편, 포럼 위원은 역사, 문화, 예술, 지리 등 각계 다양한 분야의 명망 있는 1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 미래전략기획단장의 추진배경 설명, 대구경북연구원 오창균 박사의 사업 설명과 함께 주요사업에 대한 토의를 거친 후 오후에 도청 이전지 현장을 방문했다.  

 신도청 시대정신 포럼은 300만 경북도민의 염원과 도정 우선 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도청이전의 정신적 의미 부여, 역사․문화․지리적 가치를 발굴 신도청지가 경북 미래 천년 도읍지로서의 성공적 정착과 확고한 기반을 확립하기위해 열렸다.

이와 함께 도청 이전으로 인한 원거리 도민의 소외감을 해소시켜 시․도민과의 상생, 화합의 공동발전 방안 모색과, 초기 신도청 이전지의 도시조성․개발, 신청사 건축 등의 하드웨어적인 이미지를 탈피와 경북의 얼과 역사적 사실 등 스토리가 접목된 낭만적인 공간으로 구성 문화 가치를 창조하고 사람이 찾는 신도청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구성․운영하게 됐다.

한편 박성수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은 "각 분야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하는 포럼 운영을 통해 경북도의 잠재된 역사․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해  도민의 공감대 형성과 화합․상생의 기틀을 마련, 후세에 물려 줄 신도청 시대 새로운 문화를 창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