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뉴스

청소년 유해업소 민․관 합동 지도․단속 실시

긍정의 뉴스 2012. 8. 23. 09:03

◇ 신종 청소년 유해업소 및 청소년 다중집합 유기장 집중단속
◇ 청소년출입 및 고용금지 스티커 미부착 10개소 시정조치
◇ 탬버린팡팡 등 신종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단속 및 지도

 



구미시(시장 : 남유진)는 지난 8.21일 20:00 청소년유해업소 밀집 지역인 원평동 일대를 중심으로 개학 전후를 맞아 청소년 탈선을 예방코자 구미시와 구미경찰서, (사)동북아청소년협의회, 읍면동청소년지도위원 등 민․관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은 유해환경 감시단 및 청소년지도위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단속반이 학교폭력 및 청소년범죄의 온상이 되는 유흥업소, 단란주점, 키스방 등 신․변종업소를 중점적으로 청소년 출입 및 주류제공, 청소년 고용금지업소 고용행위, 유해매체물 표시 등,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여부 등에 대한 지도와 단속을 병행했다.


한편, 구미시는 작년부터 올 6월까지 매월 1회 유해업소 지도단속 및 캠페인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으며, 충분한 홍보를 바탕으로 8월부터는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단속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9월말까지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를 일제정비할 계획이며, 단속결과 위법사항 확인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해 청소년에게 유익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