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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해수욕장 다양한 볼거리 마련중

긍정의 뉴스 2012. 7. 11. 13:29

경상북도 해수욕장 다양한 볼거리 마련중
- 차별화된 테마형 특화상품 개발


경상북도는 올 여름 경북 동해안 각 해수욕장에서 해수욕과 함께 갖가지 풍성한 축제를 볼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만들고 있다.

경상북도는 예년보다 15일 앞당긴 지난 6월1일 포항 북부, 월포해수욕장 조기개장을 시작으로 경주, 영덕, 울진지역은 7월13부터 일제히 개장한다.

경상북도내 해수욕장은 포항6, 경주, 영덕7, 울진7개소 등 26개소로 지난해 480만명의 피서객이 다녀갔으며 올해는 해수욕장 이용객 50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경북도는 각 부서 및 기관별로 안전한 해수욕장 관리운영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 편의시설물 보수.보강 및 시설물 안전관리, 인명구조 안전요원 배치 등 종합 대책 등을 마련 피서객 편의제공 및 최상의 서비스로 해수욕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준비를 하고있다.

또 개장기간 동안 포항지역, 포항국제불빛축제, 오징어맨손잡기, 해변노래자랑, 째즈페스티벌, 후릿그물체험행사 등, 경주지역은 해변가요축제, 색소폰 동호회 연주, 노래자랑 등 영덕지역은 비치사커대회, 황금은어잡기체험, 해수욕장 문화관광체험 해변음악회 등, 울진지역은 워터피아페스티벌, 비치사커대회, 해변음악회 등, 울릉지역은 회당문화제, 해변가요제 오징어축제 등 가족중심으로 다양하게 즐기고 체험할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내년에도 다시 찾고싶은 해수욕장 만들기에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경북 동해안에 연중 관광객이 몰려오는 해양 관광 경북을 만들기 위해 차별화된 테마형 특화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해수욕장과 인접한 문화유적지, 국.공립공원 등과 연계한 가족단위와 단체가 즐길 수 있는 테마 관광코스 개발과 해양레포츠 시설 등 고소득 상품개발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