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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양각자두마을 3년연속 우수정보화마을 선정 쾌거

긍정의 뉴스 2013. 9. 24. 17:09

김천시 구성면 양각자두마을이 23일 ‘2013년도 경상북도 우수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우수정보화마을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45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2012년 운영실적과 정보화마을 활성화 계획 및 미래발전 전략, 우수사례, 특수시책 등 자체 추진내용을 토대로외부 전문 교수로 구성된 평가단에 의해 실시됐다.

김천시 정보화마을은 반곡포도마을과 양각자두마을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2011년에는 반곡포도마을이, 2012년과 2013년에는 양각자두마을이 우수 정보화마을로 선정되어 시는 3년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2003년 조성된 양각자두마을은 차별화된 다목적 체험센터와 자두따기 체험행사를 통해 김천자두를 전국에 알리는데 앞장 서 왔으며, 정보화 저변확대, 주민참여 및 커뮤니티 활성화, 주민소득증대 기여 등 지역주민의 정보이용 생활화를 통해 지역간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명실상부한 정보화 우수마을로 자리매김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보화마을을 통해 농촌의 정보화 확산과 도시와 농촌간 교류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다양한 농촌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우수정보화마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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