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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철 (사)한국국악협회 구미시지부장 제13회 경북예술상 수상

긍정의 뉴스 2013. 9. 23. 14:12




박정철 (사)한국국악협회 구미시지부장이 다음달 4일 열리는ꡐ경북예술제 개막식ꡑ에서 제13회 경북예술상을 수상한다.


김천시 출신의 (사)한국국악협회 구미시지부장은 고교 1년 때부터 농악을 배우기 시작해 1993년 구미시에서 ꡐ한두레마당예술단ꡑ을 설립 농악과 탈춤을 비롯한 전통연희 공연과 전승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 박 단장은 김천에 전승돼 오는 ꡐ빗내농악ꡑ 이수자로, 구미시 무을면에 전승돼 오는 ꡐ무을농악ꡑ의 보급과 전승에 힘을 쏟고 있다.

현재 <사>한국농악보조협회 경북지회 지회장, <사>한국연희단체총연합회 경북도지회장, <사>한국국악협회 구미시지부장을 맡고 있는 박 단장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와 중앙대 국악과 강사로 지도활동을 하면서, 2006년부터 일본 오사카에 있는 한국학교에 출강 매월 2차례씩 농악과 전통연희를 가르치고 있다.

또 박단장은전국체전 식전행사 연출, 제1회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막공연 연출, 경북도민체전 식전행사 연출지도 2회, 일본 오사카 문화축제 연출 등 다양한 국내외 행사에 연출하는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13회 경북예술상을 수상하는 박 단장은 ꡒ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앞으로 농악과 전통연희 보급에 정열을 쏟겠다ꡓ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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