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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아프리카 킬리만자로(5,895m) 등정 쾌거

긍정의 뉴스 2013. 8. 5. 16:44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원정대 출정식을 갖고 지난달 24일 출국, 세계 7대륙 최고봉 도전에 나선 구미시산악연맹이 지난해 유럽 엘부르즈에 이어 그 두 번째로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최고봉 에 등정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년 동안 계획된 ‘Yes Gumi 7대륙 세계 최고봉 원정대‘는 지난해 원정대를 발족 10박 11일 일정으로 러시아 코카서스 산맥의 최고봉이자 유럽 최고봉인 엘부르즈 등정에 이어 그 두 번째로 9박 10일 일정으로 지난달 24일 출국,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 등정에 도전 현지시간 7월 29일 오후 11시 출발, 30일 오전 8시에 20명의 대원이 등정에 성공 후 무사히 하산 2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후 구미에 무사히 도착했다.

구미시 산악연맹 이상호 회장은 "2018년 시승격 40주년에 발맞춰 7대륙 최고봉 도전을 매년 야심차게 준비 세계 최고봉 정상에 Yes Gumi 시기를 휘날릴 계획으로 있다면서 원정대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부탁했다.

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원정대의 등정과 무사 귀환 소식을 접하고 “ 42만 시민의 성원으로 연속 대장정에 성공했다”며, “그동안 산악인의 기상과 함께 구미시를 전 세계에 떨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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