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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보육교직원 화합 대회 가져

긍정의 뉴스 2013. 6. 17. 11:44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 결의대회 및 보육교직원 화합행사 가져




 김천시는 최근 일부 어린이집의 아동학대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부모들의 불안과 불신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5월 24일 ‘아동학대 근절 대책회의’를 거쳐, 어린이집 자정활동의 일환으로 모든 보육교직원으로부터 아동학대 근절 서약서를 받고, 안심보육환경을 위한 가정통신문을 전 보육아동의 가정에 발송하였으며, 지난 6월 14일 모든 보육교직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 결의대회”를 가졌다.

 주간에 영유아를 보육하는 보육현장의 여건을 고려하여 저녁시간에 치룬 이번행사는 전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강종석 황금어린이집원장과 덕곡주공어린이집 이정순보육교사가 모든 보육교직원을 대표하여 “보육교직원 영유아 권리선서”를 하였으며, 본 행사를 주관한 김만배 김천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우리시에서는 단 한건의 아동학대 사례가 없도록 어린이집 스스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영유아 권리 선서 결의문”을 채택하고, 격려사를 통해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보육교직원을 위로․격려하였으며 영유아에게는 ‘안전한 보육, 부모에게는 신뢰받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어서 진행된 화합행사에서 모든 보육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종목의 재미있는 경기와 함께 장기자랑 대회로 펼쳐져 그동안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을 통하여 아이들에게 보다 양질의 g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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