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혁식도시내
첫 공공기관 이전
경북드림밸리(김천혁신도시) 12개 이전공공기관 중 우정사업조달사무소가 첫 이전을 완료하고 4월
29일(월) 업무개시에 들어갔다.
이날 경북드림밸리의 성공과
우정사업조달사무소 입주를 축하하기 위해 김천시가자는 물론 KTX역사주변, 혁신도시내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고, 우정사업조달사무소 신청사 앞에서
지역 기관장, 국회의원,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첫 출근 직원들을 환영하기도 했다.
아울러, 우정사업조달사무소는 이전 직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발전에 힘을 합치고자 김천시 월곡2리
주민들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업무개시를 시작한
우정사업조달사무소는 2011년 3월 착공하여 2013년 4월에 준공하였으며 대지 13,957㎡ 연면적 8,198㎡(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우체욱, 집중국 등 우정사업용 물자 구매 저장 및 보급의 업무를 하게 된다.
특히, 도는 이전하는 직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전기, 가스,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완료하고 주거,
통근, 의료, 교육 등 정부여건 지원에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앞으로 경북드림밸리(김천혁신도시)에는 우정사업조달사무소를 비롯한 한국전력기술(주), 한국도로공사 등
12개 공공기관 및 소속 직원 5,065명이 이전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2015년 모든 기관이 이전하고 2020년 신도시로 탈바꿈하면 시군은
물론 경불의 새로운 도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천혁신도시 내 이전 공공기관별 기능과 청사 신축현황은 도로교통 기능군 3개 기관(한국도로공사,
한국건설관리공사, 교통안전공단), 농업지원 기능군 3개 기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국립종자원, 농림축산검역본부), 기타 기능군 6개
기관(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한국전력기술, 기상청기상통신소, 조달청품질관리단, 우정사업조달사무소) 등 12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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