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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도립공원 발빠른 제설작업 실시!

긍정의 뉴스 2013. 2. 7. 13:43

금오산 진입로와 형곡순환로 및 올레길 신속하게 제설작업 완료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이용우)에서는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진 지난 5일 저녁부터 6일 새벽사이, 지역 주민 및 탐방객들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금오산 진입로와 형곡순환로 및 올레길의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실시하였다.

눈이 잦아들던 6일 새벽 4시부터 제설기 2대로 진입로와 형곡순환로의 제설작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제설기 작업만으로는 부족한 곳은 추가로 염화칼슘을 살포하는 등 적극적인 작업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탐방객들의 이용이 많은 올레길은 제설기의 사용이 어려워 전직원이 투입하여 제설작업을 완료하였다.

이번 제설작업에는 제설기 2대의 덕을 톡톡히 봤다. 눈이 잦았던 지난해 인력투입을 통한 제설작업은 한계가 있어, 기상이변으로 인한 잦은 폭설에 대비하여 소형 제설기 2대를 구입하였다. 인력투입의 제설작업보다 작업효율이 높은 이번 제설시간은 기존보다 2배 단축되었다.

이른 아침에 운동하러 온 시민들은 제설작업을 하는 직원들에게 아낌없는 인사와 격려로 힘을 북돋아 주었으며, 제설기의 사용에 큰 호응을 보내주었다.

이번 제설작업을 실시하면서 이용우 공원관리소장은 “앞으로 기상이변으로 빈번히 있을 폭설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 눈이 왔을 시 적극적인 작업실시로 금오산 진입로의 차량통행과 탐방객의 올레길 등의 이용에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