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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새마을세계화재단 출범

긍정의 뉴스 2013. 1. 30. 18:23




(재)새마을세계화재단이 30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김관용 도지사, 송필각 도의회의장, 남유진 구미시장, 박진우 경상북도새마을회장  및  새마을관련 대표 등 각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사진)을 갖고 출범했다.

(재)새마을세계화재단은 그동안 경북도가 추진해 온 새마을세계화사업을  새마을운동을 ‘한국형 원조모델’로 정립 지구촌 빈곤퇴치의 전진기지로 국제사회에서의 중심역할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으로 추진돼 이날 출범했다. 

경북도는 작년 8월 새마을세계화재단 창립준비위원회를 발족한 바 11월 재단설립을 마치고 공모를 통해  이지하(60) 씨를 재단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2013년 새마을세계화재단의 주요 사업은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 5개국에 90여명의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을 선발.파견하여 15개 시범마을을  조성하고 아프리카, 중남미 등 저개발국가 지도자와 유학생 등 200명을 초청 현장 실용교육 연수를 위한 외국인 지도자 초청 새마을연수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새마을운동 종주도 경북도가 새마을세계화재단을 설립 단순 원조사업이 아닌 선진국과 차별화된 한국형 원조개발모델로 정립, 국제적 ODA사업 실천모델로 보급할 것이라”며 재단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각 기관.단체의 협조를 적극 당부했다.

또  이지하 대표이사는 “올해는 새마을세계화재단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현재까지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세계화사업들에 대한 재평가를 거쳐  발전도상국에서도 새마을 세계화사업이 확산될 수 되도록 직원들의 역량을 모아 새마을 세계화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