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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3 건설공사 상반기까지 90%이상 조기 발주

긍정의 뉴스 2013. 1. 30. 18:21

경북도는 30일  경상북도종합건설사업소에서 경북도건설도시방재국 각 과장, 사업소장과 23개 시군 건설담당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각종 건설공사의 조기발주 발대식(사진)을 가졌다.

또 이 날 발대식에서는 올해 시행할 각종 건설공사를 신속한 조기 발주로지역 건설업체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견인해 내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지역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도 벌였다. 

 경북도가 올해 시행하는 건설공사는 모두 801건 8,437여억원으로  그 중 90%이상인 794건 8,378억원을 상반기 조기발주하고 75%이상(6,284억원)을 균형집행 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도시토목사업이 205건 1,391억원, 균형개발사업은 29건 567억원, 도로철도사업은 360건 2,720억원, 건축디자인사업은 17건 173억원, 치수방재사업은 183건 3,527억원이다.

이를 추진키위해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기발주추진단을 4개반으로 편성  현장소장, 감리단장, 발주기관 등과 현장에서 간담회를 개최등을 통해  조기발주 장애요인을 제거하는 등 조기발주를 앞당겨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재춘 경북도 건설도시방재국장은 “도와 시군이 결연한 의지를 갖고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차질없는 조기발주 추진, 지역건설업체의 지역 내 발주되는 공사에 대한 하도급 세일즈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지역건설업체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