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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 임오동 연두방문 .... 시민건의 의견수렴 - 긍정의뉴스

긍정의 뉴스 2013. 1. 30. 12:21




남유진 구미시장은 1월 29일 산동면, 선산읍에 이어 30일에는 임오동을 방문하여 일반사항과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시민들의 건의사항, 의견 청취 등 시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로 의견을 수렴해 검토하는등 소통의 문을 넓혔다.


임오동은 구미시 남동쪽에 위치한 구미시의 관문으로 도농공업 복합지역으로 6,011세대, 18,244명, 평균연령 30.5세 22개 통으로 매우 젊은 층으로 인구가 구성되어 있다.

주요 현안으로는 코오롱 하늘채 입주완료, 태왕주택의 249세대 주거용 오피스텔과 삼도뷰엔빌의 994세대 아파트 분양으로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고 국도33호선에서 남구미 IC, 3공단간을 이동하는 주 도로로 교통량의 증가로 교통체증이 심각하다.

주요사업으로 구미시 임은동에서 오태동(오태교)일원으로 도로가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사업비 8,800백만원으로 시행중에 있으며 2013년까지 토지보상을 마치고 2014년이후에 보상 및 도로개설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연두방문시 제기된 주민숙원사업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해당부서의 긍정적인 검토를 통해 지원될 계획이다.








아래의 내용은 임오동 시민들이 건의한 건의사항을 요약해 보았습니다.

Q. 지역경로당에 노인들이 운동할수 있는 운동기구를 설치해 주셨으면 합니다.
- 구미시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시에서 순차적으로 당장 필요한 냉장고, 선풍기 등에 대해 지원하고 있으며 차후로 예산이 확보되는데로 점진적으로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올해같은 경우 겨울에 눈이 많이 왔는데 구미시의 제설장비와 제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요?
- 구미시도 눈을 길가로 밀어서 치우는 장비도 있지만 주로 모래하고 염화칼슘하고 썩어서 뿌리고 있는데 염화칼슘은 영하 5도이하로 내려가게 되면 그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또한 올해의 경우 계속된 폭설로 인해 염화칼슘이 제 역할을 못해서 구미시에서도 많은 욕을 먹었습니다. 염화칼슘도 긍극적인 해결책이 못되는 걸로 보아 내년에는 미는 기계를 임차를 해 보다 신속한 제설작업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Q. 오태2동 자연녹지 해제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요?<건의자 : 박세호, 52세, 5통장>
- 자연녹지 해제건은 구미시에서 작년3월부터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용역기간은 금년 12월 말까지로 오태동뿐만 아니라 구미시 전체면적에 대해 주민의 삶의질 향상과 건전한 토지 이용을 위하여 용도 지역을 면밀히 검토하여 성격에 맞게 재정비 하고자 합니다. 건의하신 오태동을 포함해서 용역을 열심히 수행하고 있으니 12월말경에 결과가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Q. 오태 철도박스 확장공사에 따른 오태~남구미 IC간 도로확장개설 사업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가요?<건의자 : 박용운, 63, 바르게살기위원장>
- 오태 철도박스 확장공사는 연장 34m, 폭 18m 확장하는 공사로 사업비가 74억이 소요되며 2010년 9월에 착공해서 현재 박스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철도운행시는 공사를 중단했다가 차가 통과하면 공사를 진행하므로 공사기간이 많이 소요되어 올해 10월말에 준공예정에 있습니다.  또한 철도박스와 접촉하는 오태에서 남구미IC간 도로는 연장 1,580m, 폭 15m로 총사업비 70억이 소요되며 철도박스 준공후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해서 조속히 개설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구미시가 대형 프로젝트사업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큰 사업이나 주요시책들이 어떤 것이있는지 간략하게 설명을 좀 해주면 고맙겠습니다.<건의자 : 이영화, 54세, 새마을지도자회장>
- 구미시에 많은 기업들이 입주을 하고자 의료가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많은 기업들의 요구안은 다 들어줄수 없는 사항들도 있지만 구미시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Q. 구미시 오태동과 북삼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경사진 도로라 올겨울 폭설로 인해 많은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곳에 CCTV를 설치했으면 좋겠고 산림청 입구도 눈이 오면 차가 올라가지 못하고 있는데 산림청에서 제설작업도 않하고 있어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합니다.  큰 도로앞에도 현재 한 차선으로만 CCTV가 가동되고 있는데 반대편 차선에도 CCTV를 설치하고 고정형이 아닌 움직이는 CCTV를 설치해 주셨으면 합니다. <건의자 : 7통장 최영실>
- 구미전역에서 마을입구에 CCTV를 설치해 달라는 건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실제 구미전역에 설치를 하려면 엄청난 예산이소요됩니다.  특히 원룸에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구미가 다른 어느 도시보다 빠르게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지만 모든 곳에 대해 관리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은 있습니다.
또한 경찰청이 주관하는 도시교통기간사업이 있는데 지난주 구미시에서 사업제안을 해서 675억원을 지원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교통신호나, 관제센터와 관련해서 추가 신선되리라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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