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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전국 최저 등록금 불구 등록금 동결

긍정의 뉴스 2013. 1. 25. 10:01

금오공과대학교는 현재 4년제 일반대학(공학계열) 중에서   등록금(공학계열 : 학기당 200만원 미만의 유일한 대학)이 가장 낮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2013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2009년도부터 2011년도까지 3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했으며, 지난해에는 전국 최저 등록금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5.1% 인하했다. 하지만, 여전히 줄어들지 않는 가계부담과 사회적분위기 등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 

이번 동결로 금오공대는 재정난 타개를 위해 소모성경비를 최대한 절감하고, 사업의 성과분석을 통한 효율성이 떨어지는 사업성 예산을 감액 조정하는 등 자구노력 할 예정이다.

금오공대는 전국 최저 수준의 등록금에도 ‘8년 연속 취업률 전국 상위권’ (“다”그룹, 졸업생 1000명~2000명) 유지, 국책사업 유치(교육역량, ACE, LINC 등), 장학금 확대 등 그동안 ‘저비용 고효율’이란 경영 기치 아래, 전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낮은 등록금에도 교육효과가 높은 실속형 대학으로 자리매김 해 오고 있다. 

이번 등록금 동결과 관련하여 우형식 총장은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교육의 질적 서비스 제공에 대한 우려를 염려하는 분위기였으나, 국책사업과 R&D수주 확대, 외부재원 확충 등 자구노력을 통해 학생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투자는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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