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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와 고용' 구미에서 미래를 본다

긍정의 뉴스 2013. 1. 24. 17:20




구미시가 10조원 투자유치, 10만 근로자, 인구 50만 시대 개척에 나섰다. 

 민선4기 출범후 수도권 규제완화, 글로벌 경제위기 등으로 구미산단의 근로자 수는 2007년 7만 5천명, 2009년 6만 8천명 수준으로 급감 했다.

그러나 구미시는  2012년 구미국가산업단지 근로자 8만 8천명 기타 농공단지, 개별입지를 포함 10만명의 근로자 시대를 열어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344억불 수출 달성, 전국최고 수준인 1인당 GRDP 5만 3,817불을 이뤄 내는 등 ‘구미 르네상스’시대를 열면서 국내외 46개사 9조 8,826억원의 투자유치를 통해 2만 4천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이루어 냈으며, 자체 투자를 포함하면 10조 6천억원의 투자를 성사시켰다. 




  이러한 성공적인 투자유치로 현재 구미시의 근로자는 2009년 6만 8천명 수준이었던 구미산단 근로자는 2010년 7만 3천명에 이어 2012년 10월 기준 8만 8천명으로, 3년만에 2만명이 증가하는 기하급수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결과는 이러한 부분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있었기 때문이다.또  구미하이테크밸리(5공단), 4공단 확장단지, 경제자유구역 조성은 구미경제의 파이를 키우는 기반 시설로 조성되고 있고. 모바일, 디스플레이 중심으로 편향된 구미공단의 산업구조를 재편, 첨단의료기기를 비롯, 신재생에너지, 탄소섬유, 광학, 자동차 부품 등 산업구조의 다각화를 도모하여 외부의 경기변동에 흔들리지 않는 강한 경제구조의 실현을 이루고 있다.

  STX솔라, 삼성카메라, 도레이첨단소재,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아사히글라스, 엘링크링거, 신화타카하시테크노 등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의 투자유치 성공은 바로 구미시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되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R&D 기능 확충을 위해서,『K-스마트 밸리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성장주도 산업을 선도할 고급인력을 양성하고 실효성 있는 R&D지원체계를 구축하며, 미래 IT융합 기반형 과학기술 영재대학, 연구중심 메디컬 센터, ICT융합산업 육성을 골자로 구미공단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따라서 구미시의 적자폭은 눈에띄게 줄어들어 2006년 23억 1,700만달러였으나, 2010년 13억 달러, 2011년 7억 달러 정도로 해마다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무역수지 흑자 286억불의 79%인 226억불이 구미에서 달성 되고 있다.

한편 남유진 시장은 이에 대해  “인구 42만 기초 지자체 구미는 이제 한국경제의 심장으로 탈바꿈 하고 있다. 구미시가 준비하고 있는 ‘구미공단 르네상스’가 현실이 되어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