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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세관, 25일부터 설 명절 수출입통관 등 특별지원대책 시행

긍정의 뉴스 2013. 1. 24. 10:32

- 24시간 통관지원 및 관세환급 신속지급

구미세관(세관장 박윤락)은 설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 등 농축수산물의 신속 통관과 관세환급 당일 처리 및 지급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설 명절 수출입통관 등 특별지원대책’을 1.25〜2.14(21일간)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미세관은 이 기간 동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반을 편성․운영하여 긴급한 경우 공휴일․야간에도 통관이 가능하도록 상시통관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민생안정을 위한 제수용품 및 수출용 원자재의 신속통관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자금난을 겪는 중소 수출입 제조업체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1.28〜2.8(12일간)까지를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하여 특별지원팀을 운영한다. 특별지원기간 중 신청된 환급건에 대해 당일처리는 물론 환급금 선(先)지급 후(後)심사를 통해 수출업체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한편, 박윤락 구미세관장은 “원활한 통관과 신속한 환급금 지급을 위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애로사항 발생 시 즉시 해소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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