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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구미시가 따뜻한 복지실현 위해 사회복지시설 봉사

긍정의 뉴스 2013. 1. 4. 13:28

- 다문화가족과 함께 행복나눔 봉사로 새해 업무 시작

 

김관용도지사와 구미시다문화나눔봉사단은 1월 4일 성심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중식배식과 중국전통춤을 공연하는 등 입소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에서는 1월4일(금) 성심요양원에서 경상북도와 구미시주관으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구미시다문화나눔봉사단 10명과 함께 성심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중식배식과 중국전통춤을 공연하는 등 입소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013년 새해를 맞아 서민이 행복하고 다 함께 잘사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다문화가족과 함께 성심요양원을 방문, 100여명의 입소 어르신의 중식 배식과 식사수발, 아시아 전통춤 공연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도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신임 윤정길 구미부시장,  이구백 구미소방서장을 비롯한 구미시의원들이 함께 배식봉사와 시설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해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울러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새해에는 이와같은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하며, 앞으로 도에서는 나눔봉사단을 더욱 확대하여 다문화가족과 도민 모두가 행복하게 어울려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우리사회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통한 사회통합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새해시작을 구미의 어르신들께 봉사활동을 해 주시는 김관용경상북도지사님께 감사드린다 ”고 인사하고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준 다문화나눔봉사단원들에게도 “우리사회가 다문화가족들을 이웃으로 따뜻이 받아들이고 다문화를 이해하는 데 다문화가족들의 봉사활동이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부탁하고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