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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차병원진입 교통체증 해소는 언제나 - 긍정의뉴스

긍정의 뉴스 2013. 1. 3. 16:09

 

- 병원이용객 차량들로 인근 도로 정체심해


 사진은 구미차병원입구로 병원이용객들의 차량으로 인근 삼거리가 낮시간동안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다. (현장사진에서는 경찰관들이 차량을 통제하고 있지만 차들이 뒤엉켜 있는 모습을 볼수 있다.)


구미시 형곡동 입구가 낮시간 연일 교통혼잡으로 몸살을 앓고 있어 이곳을 지나가는 시민들의 불만이 쌓이고 있다.

교통혼잡의 주요원인은 구미차병원으로 낮시간 동안에 차병원을 이용하려는 차량들로 인해 정체와 서행, 다른 차선진입등의 온갖 교통체증으로  일반 차량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병원측에서도 그 동안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타워를 비롯해  2009년 1,197㎡(약 362평 규모) 면적의 제2주차장을 마련하였지만 차병원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차량정체현상은 얼마가지 못하고 최근들어 더 심각해 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차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주차장으로 쓸수 없는 근린공원부지 1천500㎡를 주차장과 임시사무실로 사용하다 구미시에 원상복구 명령을 받아 폐쇄한 적도 있다.

최근 차병원측에서도 교통혼잡을 인식하여 병원내에 주차빌딩을 신설할 준비를 하고 있으나 이마져도 아직 계획상으로만 하고 있어 당분간 교통체증은 계속될 전망이다.

이곳을 지나가는 시민들은 "주차장이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병원밖으로 차량들을 대기 시키고 있어 도로까지 차량이 정체되고 있는데 차량 주차통제 인원을 늘리던지 해야하는거 아닌가?"고 말했다.

차병원 한관계자는 "병원이용객으로 인해 교통혼잡을 겪고 있는 점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하며  빠른 주차장신설로 교통혼잡을 없애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