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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자격 수험표 각종 할인 혜택 제공

긍정의 뉴스 2012. 11. 28. 12:33

- 수험표만 제시하면 영화·교육·리조트·의료 등 협약 기관 이용시 할인 혜택 제공
- 약 32,000여명 서비스 이용으로 1억 8천만원 할인 혜택 적용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가자격시험 수험표만 제시하면 영화·교육·리조트·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복지환원(Buy Back)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롯데시네마, 롯데월드와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한화, 성남일화 FC 등 12개 대기업, 중소기업과 사회적 파트너십을 구축하였다.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의 이러한 복지환원 서비스 플랫폼은 공단에서 처음으로 구축하여 시행하는 것으로 동반성장과 상생경영 부분에서 상당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시행 초기 복지환원 서비스가 응시자에게만 제한되었던 부분을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8월부터는 국가자격수험자는 물론 자격 취득자까지 확대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년 4월부터 10월말 까지 31,877명의 국가자격 수험자와 자격취득자가 서비스를 이용하였으며, 약 1억 8천만원 이상의 할인 혜택을 적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음달 1일 부터는 롯데카드와 사회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해당카드로 국가자격시험 응시수수료를 결재할 경우 5% 청구할인과 결재금액이 5만원 이상일 경우 2∼3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도록 금융관련 복지환원 서비스를 1차적으로 실시한다.

할인기간은 원서 접수 시부터 자격시험일 기준 최소 1개월로 통상 혜택을 적용받는 기간은 3개월에서 5개월까지이며, 대상은 국가자격수험자, 자격증 취득자 등 기관별 차이가 있다.

공단 송영중 이사장은 “국가자격시험 고객이 연간 약 300여만 명이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는 방법을 민간기관과 협력하여 구축했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확대와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큐넷(http://www.q-net.or.kr/)의 고객만족 - 복지환원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