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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하나 돼 일본 관광객 유치한다

긍정의 뉴스 2012. 11. 27. 17:03

경북도는 대구시와 함께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지역에서 현지여행사 및 언론인을 초청  공동 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 일본 관광객을 유치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대구시, 한국관광공사 대경협력단이 공동 마련한 행사로 현지여행사 및 언론, 관광 유관기관 대상 공동홍보설명회, 일본 현지여행사 세일즈콜, 일본주재 한국여행사와의 간담회 개최 등으로 일본인들의 선호 관광지와 쇼핑, 독특한 체험 위주 관광상품 등을 다양하게 구성 여행사에서 실질적으로 상품화가 가능토록 했다.

또 관광홍보설명에서 한류스타 장근석.소녀시대 윤아 주연의 ‘사랑비’ 등 드라마.영화 촬영지, 한방미용 웰빙투어, 패션뷰티투어, 녹동서원 한일우호관, 템플스테이, 고택체험, 세계문화유산체험 등 한류문화 및 체험관광 상품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체험 이외 주요 관광지 일정으로 경북은 한류관광상품인 신라밀레니엄파크, 세계문화엑스포공원, 안압지 야경 감상, 주요사찰, 대구는 동성로, 약령시, 서문시장 쇼핑과 이월드, 허브힐즈, 스파밸리 관광 등을 홍보한다.

한편 이희도 경북도 관광마케팅사업단장은 “최근 독도문제 후 한일관계 악화로 단체패키지, 수학여행과 같은 대형단체들의 방한취소가 발생하고 신규 예약이 둔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홍보설명회를 통해 대구의 드라마 촬영지, 쇼핑, 숙박상품 등대도시 인프라와 경북의 세계문화유산 등 풍부한 관광지를 연계한 대구.경북 공동상품 집중홍보로 상생효과가 거양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