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경상북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 개최, 구미시 대상수상 - 긍정의뉴스

 

- 구미시 공공기관부문 대상수상

경상북도와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1월 23일 에너지관련 시군책임자 및 에너지관련 종사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2 경상북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를 개최하였다.

경상북도와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1월 23일 14시 금오산 호텔에서 경북지역 에너지관련 시.군 책임자 및 에너지관련 종사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2 경상북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에너지 절약촉진대회는 매년 11월 에너지절약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행사로 이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에너지 절약 최일선에 있는 에너지종사자들에 대한 수고와 노력을 감사를 표하고 그간의 노력에 대해 에너지 시상을 하고 있다.

시상식을 통해 개인, 단체 , 기관에 대한 시상을 하였으며, 공공기관 대상에는 구미시, 최우수상에서는 상주시, 영덕군에 각각 표창했다.

이번 공공부문 평가에서 구미시는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시청사 에너지절감 실적, 국민발전소 건설운동, 기관장 관심도 등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大賞의 영광을 안게 되었으며, 기업체 평가에서는 구미 1공단 소재 코오롱글로텍이 최우수상을 개인표창으로는 2공단 TSP(주) 장태권차장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공공기관부문 대상을 수상한 구미시는 적극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0년 국내최초로 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하였고, 시청옥상태양광 설비설치, 4공단 하수종말처리장 유무휴지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등 에너지절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에너지절약에 대한 시상후 매일유업의 에너지절약 우수사례발표와 함께 에너지 절약 기술세미나를 개최하여 에너지절약에 대해서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경상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 지난해에 이어 올 여름에도 주의단계까지 발령이 되었으며 올겨울 더 많은 전력난이 예상됩니다. 여기 계신 모든분들이 각시군의 각기관단체의 에너지절약 전도사로써 에너지절약에 앞장서 주실것을 당부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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