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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음산포도영농조합법인, 포도즙가공시설 준공

긍정의 뉴스 2012. 11. 22. 09:13


상주시 팔음산포도영농조합법인에서는 지난 11월 20일 농업관련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도즙 가공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팔음산포도영농조합(대표 권기수)은 회원수 350여명에 포도재배 면적은 262ha로 년간 5,000여톤의 포도를 생산하여 매년 130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으나 포도수확기의 계속된 강우와 태풍피해 등으로 전체 생산량의 10~20%에 해당하는 1,000여톤의 포도열과가 발생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되자,

상주시에서는 안정적인 농업소득을 위해 7억여원을 들여 포도즙 가공공장 및 창고시설 662㎡를 갖춘 포도즙 가공시설을 건립하게 된 것이다.

포도즙 가공시설은 열과포도 하루에 10톤정도의 열과포도를 가공할 수 있는 시설로 연간 600여톤의 포도즙을 생산 20여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