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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포켓용 독도 교재 발간

긍정의 뉴스 2012. 11. 20. 17:04

 

- 독도에 대한 일반현황은 물론 역사와 진실 수첩 속에 담아

 

경상북도는 도 공무원의 독도에 대한 총체적 이해와 소양 함양을 위해 포켓용 책자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독도를 관할하고 있는 경상북도의 공무원으로서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일반현황은 물론이고 역사와 미래에 이르기까지의 전반 사항을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설명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하여 휴대용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책자는 32절(수첩) 크기에 총 100페이지의 분량으로 독도의 일반현황,  독도 영유의 역사,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독도, 대한민국의 독도 관리와 이용, 일본의 독도 침탈 역사와 현황, 독도의 미래, 부록,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독도 영유의 역사적 사실에 대해서는 관련 문헌과 지도 자료, 사진 등을 28점 첨부하여 내용 이해를 돕도록 했다. 부록에는 연표와 주요사료 등은 도표로 정리했고, 우리 정부(외교통상부)의 독도에 대한 기본 입장을 실어 홍보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경상북도 정무호 독도정책과장은 “우리 공무원들의 독도교육을 위해 도 공무원교육원에서 2009년부터 「우리 독도 바로알기 과정」을 개설하여 매년 4회씩 독도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이번에 발간한 교육용 교재는 전 직원들이 휴대하여 독도의 현황 이해는 물론이고 충분히 숙지하여 언제 어디서든 독도 소개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도청 공무원 외에도 울릉군 전 공무원, 그리고 도내의 중․고교 490교(校), 울릉(독도)경비대, 기타 독도관련 유관 기관 및 단체에 배부하여 독도 교육과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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