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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오공과대학교 체육관에서는 11월 2일 제3회 구미컴 전국휠체어럭비대회 및 2013년 국가대표선발전' 개회식을 개최하였다. |
금오공과대학교 체육관에서는 11월 2일 14시 ' 제3회 구미컵 전국휠체어럭비대회 및 2013년 국가대표선발전'을 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성기조, 경상북도 장애인복지단체 협의회장 최영수, 구미시지체장애인협회 권순종 회장 등의 내빈과 경북 구미팀인 아틀라스 휠체어럭비팀을 비롯 11개 시도 1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대회는 대한장애인럭비협회가 주최하고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경북장애인럭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써 대회를 통해 국가대표 12명이 선발되는 대회로 11월 1일 경기일정을 시작으로 일요일인 11월 4일까지 치열한 승부를 겨루게 된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경추손상으로 인한 사지마비 장애인부인 쿼드부, 하지마비 장애인이 참가하는 오픈부, 그리고 비장애인 대상의 일반부, 3개 부분으로 진행되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에도 한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장애인럭비협회장 이관순은 개회사에서 "여러분들이 거둔 그 결실을 주변의 모든 분들과 풍성히 나누시어 우리가 사는 이 사회를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로 만드는데 앞장서 주신다면 더 바랄것이 없겠습니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