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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013 V-리그 프로배구 열전 돌입 - 긍정의뉴스

긍정의 뉴스 2012. 11. 2. 16:52

 

-11. 6(화)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삼성화재와 홈 개막전


구미시연고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남자배구단이 2012. 11. 6(화) 저녁7시부터 박정희체육관에서 NH농협 2012~2013 V-리그 홈 개막전에 나선다. 

 지난 2005년부터 LIG손해보험 배구단과 연고 협약을 가진 이래 8시즌을 함께하고 있으며, 금년시즌 첫 경기인 삼성화재(대전)와의 경기를 필두로 총 6라운드 15경기 정규리그를 홈 경기장인 박정희체육관에서 펼치게 된다.

  LIG손해보험 배구단 이경석 감독의 지휘 아래 한국 최고의 거포 이경수 ․ 김요한 선수 및 쿠바 대표 출신 용병 까메호를 중심으로 최고의 경기를 펼쳐 리그 첫 우승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으로 있다.
  이번 홈 개막전에는 지난해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개식사, 개막선언, 시구 등 공식 개식행사를 통해 분위기를 북돋우게 된다.

  특히, 이번 시즌은 서울 장충실내체육관을 사용하던 여자부 GS칼텍스 배구단이 체육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한시적으로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LIG손해보험배구단과 함께 공동으로 개최하여 경기를 펼치게 되었으며, 3多가정(3대가족, 3자녀가족, 다문화가족) 전 경기 무료 초대 행사 등 구미시와 LIG손해보험 배구단에서는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준비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관람객들에게 흥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매 경기마다 각계각층 대상 무료입장, 참여관객을 위한 경품 잔치 등을 통해 멋진 경기와 함께 시민을 즐겁게 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으로 있다.

  한편, 2012~2013 V-리그 전 경기는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또는 녹화 방송될 예정으로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대내외적으로 알려 구미시 브랜드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개막전에 앞서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한국프로배구의 진수를 만끽하기를 바라며, 홈팀 응원 등 시민이 함께 소통․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행복한 구미 만들기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