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부터 가꾼 주말농장의 고구마 수확
구미시 고아읍에 위치한 한 과수원에서는 10월 20일 올 5월 구미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심은 고구마를 수확하였다. 이 과수원은 북한 이탈주민들이 협동농장을 만든다는 이야기에 김천경찰서 홍모 경위가 선뜻 내어준 과수원으로 주말마다 고구마, 땅콩, 고추를 심어 가꾸어 이날 수확을 기쁨을 맛보았다. 이날 수확에 참가한 전모양은 “예상보다 너무 많은 수확에 함께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나눠주고도 남을것 같다”며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즐거워했다. 앞으로도 북한 이탈주민들이 함께 결속하고 남한 땅에 정을 붙일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이들의 도움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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