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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농특산물 미국에서도 좋은 호평

긍정의 뉴스 2012. 10. 8. 12:28

 

- 성백영 상주시장 시장개척단과 미 판로개척. 상담
- 상주시 뉴욕한인청과협회와 상주농특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력약정
- 상주시장 개척단 워싱턴 활동 시작
- 상주 농산물 수출시장개척을 위한 워싱턴 한인연합회, 상주   향우회와 연이은 간담회 열어

 


LA한인축제- BCS사와 수출 상담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를 자랑하는 상주시는 농산물 수출을 위해 농산물 시장개척단이 미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상주시 농특산물수출 미국시장 개척단 일행은 지난 2일 뉴욕한인청과협회와 상주농특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위한 업무협력 약정을 체결하였다. 이날 뉴욕한인청과협회 브리핑룸에서 개최된 업무협력약정 체결식 에는 양기관 대표인 성백시장과 뉴욕한인청과협회 김영윤 회장이 협정서에 서명하고 상호 우호협력을 다짐하며 상주농산물의 미 동부지역 진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성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오늘을 계기로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이 뉴욕을 비롯한 워싱턴 등 미 동부지역 농산물 수출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자평하며 “양기관이 지속가능한 상호 우호협력을 기대하고 세계 대표도시인 뉴욕 진출을 계기로 전 세계에 상주농산물이 수출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뉴욕한인청과협회에서는 10월중 상주를 방문하고 외서 대미배수출단지와 서상주포도 수출단지 등을 돌아보고 이후에 수출에 관해 구체적인 의견을 나누기로 약속했다. 뉴욕한인청과협회는 1974년에 설립된 이래 2,5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한 뉴욕의 최대 직능단체로서 농산물 거래실적이 연 2조원이 넘는 세계 최대의 시장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성백영시장 상주농산물 수출 미국시장 개척단 일행은 2일 워싱턴DC를 방문하고 공식일정으로 주미한국대사관저에서 개최된 “국경일(개천절) 기념 리셉션” 행사에 참석하고 상주 우수농특산물에 대하여 홍보하였다.

매년 10월2일에 개최되는 개천절 기념 리셉션엔 미국정부의 고위인사, 미하원의원, 각국 대사와 한인의 주요인사 등 1,000여명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에서 성백영 상주시장은 상주배와 곶감, 포도, 오미자 등을 행사에 참석자들에게 시식용으로 제공하고 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어 3일 오전에는 라우든 카운티의 리스버그시를 방문하고 크리스틴 임스테드 시장과 함께 양기관 우호협력과 관계발전을 위해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상주시 농산물수출 미국시장 개척단은 지난 3일 뉴욕한인 연합회 상주향우회원과 농산물수출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뉴욕한인연합회와의 간담회엔 지미 리 버지니아주 상무차관과 워싱턴한인연합회 준 윤 수석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어 개최된 상주향우회에도 이종국 워싱턴 한국일보 국장과 SBS 신동욱 특파원 등 20여명이 참석하는 등 바쁜 이민생활중에도 많은 교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성백영 시장은 이날 인사에서 “미국에 이민와 모국을 사랑하고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교민들의 애국심에 경의를 표한다”며 위로와 격려를 하였고, 상주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면서 대한민국의 중심도시 상주의 발전상을 교민들에게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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