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주 개최지 안동시 - 긍정의뉴스

- 2013. 5월 전국생활체육동호인 4만여명 참가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 축전)’ 안동에서 개최된다.
경북도는 28일 경북생활체육회 이사회를 열어 내년 경북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안동시로 결정하고 본격적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지난 5월 대전에서 개최된 2012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차기 개최지로 경북이 유치 확정되면서 주 개최 지역 선정 공모 결과, 포항시, 구미시, 안동시가 신청한 가운데 최종 안동시가 선정됐다.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규모 생활체육행사로 생활체육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의를 도모하며 지역.계층 간 화합과 국민통합을 실현하는 행사로 지난 2001년 제주 대회를 시작으로 내년 13회째를 맞는다. 

 대축전은 경북도와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로  축구, 야구, 육상, 배드민턴 등 56개 종목으로 3일간 일정으로 실시된다.

따라서 경북도는 대축전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축전준비기획단’을 구성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파악,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준비에 들어가기로 했다.

한편 박홍열 경북도 체육진흥과장은 “주 개최지 결정으로 안동시와 긴밀히 협조 예산확보는 물론 체계적인 준비상황으로 역대 어느 대축전보다 더 수준 높은 대회를 치르겠다”며 특히 안동지역은 도청이전지로  문화와 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종합축제로 승화시켜 도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